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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부지 발표 나주 부영cc 확정


1월 28일 오전 11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전공대 확정부지를 발표합니다. 위원회에서는 광주 3곳, 전남 3곳 등 6개 후보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1차 지자체 프레젠테이션,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광주 1곳, 전남 1곳을 각각 후보지로 압축했습니다.



한전공대에서는 2022년 3월 부분개교 예정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을 목표하고 있으며 학생 1000명, 교수진 100명, 대학부지 40만 제곱미터를 포함하여 대학 클러스터 부지는 120만 제곱미터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국전력공사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특성화 공과대학입니다. 19대 대선 문재인후보의 공약이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한전공대는 독립형 캠퍼스로 조성되고 합부와 대학원을 동시에 개교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한전과 자치단체 안팎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비용으로 5000억원을, 연간 운영비로는 1000억원을 각각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유치 희망 지역으로 한전은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한전공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 입찰을 할 예정이며 선정된 용역 업체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별 종합 평가를 통한 최종 입지를 선정하게 됩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목포시, 순천시가 유치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거대 공기업 한전을 나주시에 양보했으니 한전공대는 당연히 주변환경이 발달한 도시인 광주로 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나주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나주지역 공약으로 한전공대 건립을 제시한데다 한전이 있는 혁신도시가 있는 나주에 설립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용역이 마무리되면 대학설립 기본계획과 추진 로드맵 등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1월 28일 한전공대 부지로 나주 부영 cc가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정부 종합 청사에서 한전공대 입지선정을 위한 최종 회의를 거쳐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내의 부영cc(골프장)를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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