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카타르 응원 이유

이매리 카타르 응원 이유

배우 이매리가 뒤늦게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축구팀을 응원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후에 이매리는 카타르 응원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지만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한국 카타르 경기가 열린 25일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이매리는 카타르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카타르는 정치적 이유로 2017년 이후 UAE와 단교 중인 상태로 이매리의 모습은 더욱 시선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매리는 카타르 응원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서 방송할 당시 상처 받은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바로 카타르 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매리는 7년전 한국 방송계에서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후에 국내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그것도 한국 관중석에서 카타르 국기를 두른 옷을 입고 카타르를 응원하니 못마땅해 하는 눈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다음에는 카타르 응원석에서 앉아 한국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매리가 카타르를 응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해명을 한 방송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