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이 한테 폭언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김진의 돌직구쇼에서 방송을 타면서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 속 아이는 조현아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함을 치자 아이는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고함을 지른 이유는 영상속에서 영어로 "내가 밥 먹기 전에 먹지 말라고 했지?", "너 들었어 맞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이 영상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이 법원에 제출한 동영상이기도 합니다.
영상 속 아이는 엄마가 고함을 지르자 겁에 질린 듯이 양손으로 귀를 막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조현아 동영상에서는 부부가 싸우는 또 다른 영상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어질러진 집안을 가르켰고 "다 부순 건 뭐야?"라고 묻자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고성을 지르며 "니가 딴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쓸데없는 소리를 하니까"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현아 동영상이 공개가 되면서 조현아 남편의 발언또한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 박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조현아는 위자료를 많이 받기 위한 허위 주장일 뿐이라고 했고 남편 박씨 측은 조현아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동안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던 이유는 자녀들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아 남편 박모씨는 조현아에게 2016년에 4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아이들까지 학대했다는 내용도 고소장에 포함하면서 상처가 난 사진들과 아이에게 폭언을 한 영상까지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조현아 변호인 측은 물건을 던져 상처를 입혔다거나 직접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박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술과 약물에 취해 이상증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내가 상습폭행 한다는 박씨측은 주장과 남편이 알코올중독이 심각하다는 조현아 측의 주장으로 계속해서 이혼 소송 중 고소 폭로전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