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g 폴더블폰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는 MWC 2019를 앞두고 5G폰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폴드로 알려진 5G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폴더블폰은 접이식으로 지난해 공개되었던 삼성전자 폴더블폰 특허는 전면에 반으로 접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후면 경첩이 달린 디자인이었습니다. 듀얼 스크린이 적용된 폴더블 디자인으로 두가지의 제품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웨이 5G 폴더블폰이 공개가 되면서 가격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무려 292만원으로 삼성과 애플 다음으로 폴더블폰이 출시가 되었지만 삼성, 애플에 비해 훨씬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중국 화웨이는 24일 바르셀로나 이탈리안 파빌리온 출시 행사에서 신형 폴더블폰인 화웨이 메이트X를 공개했습니다. 화웨이에서 공개한 폴더블폰은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는 인폴딩과 반대인 것인데 인폴딩보다 구현하기 쉬운 기술이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화웨이 폴더블폰 크기는 접었을때 앞면은 6.6인치, 뒷면 6.38인치이며 펼쳤을때는 8인치가 됩니다. 접었을때의 두께는 17mm이며 2019년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화웨이 폴더블폰에 대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습니다.
펼칠때 부자연스럽다는 반응과 뒤늦게 출시했으나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 책정, 292만원이면 pc, 스마트폰, 태블릿 다 따로 사고도 남겠다는 반응. 이에 대한 삼성이 폴더블폰에서는 성공했다는 반응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화웨이 폴더블폰은 접었다 폈다 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냉랭한 이유는 폴더블폰을 폈을때 화면에 주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폴더블폰 관련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LG전자, 오포, ZTE 등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에 손을 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2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언팩 행사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완전히 접었다 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펼쳤을때 크기는 7.3인치, 접었을때는 한손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4.6인치입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4월 26일이라고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