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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야당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제출하지 않은 자료를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여 관심선상에 올랐습니다.



3월 2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유방암 수술자료 등을 제출하지 않은 것을 놓고서는 맹공을 퍼부었고 이를 반격하기도 했습니다.



야당은 박영선 의원의 자료 제출 거부를 문제삼았고 여당과 공방전을 이어갔으며 박영선 의원이 자료 제출 거부를 했다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노트북에 박영선 거부라고 적힌 종이를 부착한 채로 청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영선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박영선 의원 프로필 또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적어봤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전직 방송인이자 정치인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박영선 의원 나이는 1960년생으로 만 59세입니다.


1983년에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보도국으로 발령이 나서 기자로 전직했으며 입사 5개월만에 MBC 뉴스데이트를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2004년 초에 MBC를 퇴사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첫 여성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첫 여성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여태까지 논란도 많았습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종교 편향 논란, 덕수궁 및 경복궁 담 철거 제의 논란, 윤성빈 선수 인증샷 논란, 롱패딩 관련 논란, 자녀의 외국국적 관련 논란 등이 있습니다.




박영선 의원 남편은 이원조 변호사이며 1985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이원조 변호사는 박영선 의원보다 6살 연상이며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 졸업, MB 코리아 법부 담당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DLA 한국 총괄대표에 있습니다.



자녀 외국국적 관련 논란은 2011년에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될 시절 자녀 외국국적 취득 논란이 있었고 현재까지는 조용히 넘어간 듯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지만 100% 외국인만 입학이 가능한 외국인 학교에 보낸점 등의 의혹이 있었지만 해명을 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한국인, 미국시민권자이긴 하나 이원조씨도 한국인이며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아이가 외국인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외국인학교에 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 아이를 외국인을 위한 학교에 보낸 이상 박영선 후보가 자신의 아들을 한국인 혹은 서울시민으로 키울 생각은 최소한 당시만 해도 없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영선 의원을 검색해보면 아들 국적, 박영선 남편 국적, 자녀 국적 등의 관련키워드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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