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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현재 고성 산불부터 시작해서 동해까지 산불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4월 5일 새벽 해운대 운봉산에서 산불이 재발화하여 다시 진화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운봉산에서는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하여 20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를 출동하여 오전 3시쯤 불길을 잡았고 헬기 5대를 투입하여 마무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부산 산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언제 대피할지 몰라 불안을 호소하고 있었고 개인방송을 운영하던 bj가 부산 반송동 인근에서 화재현장을 라이브 중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해운대 구청에서는 4월 5일 오전 3시 20분경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고 금일 0시 10분경 해운대구 운봉산, 철마면 고촌리, 장안사 삼각산 산불 발생 피해 없도록 주의바랍니다. 라고 알렸으며 인근 주민들은 새벽부터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부산 운봉산은 역대 부산에서 발생한 산불 중 세 번째로 큰 화재라고 합니다. 이번 산불로 소방인력, 경찰, 의용소방대와 공무원, 군인 등 3300명을 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산불이 밤새 강풍으로 확산되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 부산 해운대 운봉산 산불 재발화에 진화 작업중이라고 밝혀졌으며 아침부터 뉴스 속보에 떴습니다. YTN실시간 뉴스 보기로 핸드폰으로도 방송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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