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얼굴공개로 2020년 말 만기 출소 이후에 5년간 얼굴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조두순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되자 성범죄자 신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현재 마비된상태로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편합니다.
우리동네 성범죄자 알림e 어플
4월 25일 오전 11시쯤에는 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에는 접속이 원활하게 돌아가질 않고 있습니다. 조두순 얼굴 최초공개로 과거 8세 여아 성폭행범인 조두순의 얼굴이 방송에서 공개되었기때문입니다. 조두순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이며 이때 만기 출소하면 향후 5년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성범죄자 알림e에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얼굴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성범죄자 알림e 어플 다운로드는 필수입니다. 이 어플에서는 사진, 이름, 나이, 거주지, 키, 몸무게, 범죄 내용과 죄명, 선고 형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접속자가 많아 대기를 해야되니 어플을 사용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4일날 방송되었던 MBC 교양프로그램인 '실화탐험대'에서는 조두순 출소 소식을 알렸으며 관심이 높아졌던 성범죄자 알림e를 점검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에 기록된 성범죄자 실거주지는 부정확한 경우가 다수있었습니다. 특히 성범죄자들이 있어선 안될 장소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었고 초등학교 앞, 보육원 지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경우도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성폭행을 저지른 장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도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이날 "성범죄자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서 공개되는 사진, 실거주등록지 등 신상정보를 피해자 가족에게 공유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게 대한민국 법이라면서 조두순 출소 후 피해자 옆집에 살아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면서 재범에 대한 우려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실거주지는 다를 수 있지만 1차적인 범죄예방 차원에서 얼굴공개가 되는 성범죄자 알림e 어플을 받으시면 우리동네 성범죄자공개로 찾아보기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사이트가 마비되었으니 어플을 이용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